[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세계는 서울옥션 인수를 검토했지만 확정된 바 없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세계는 앞서 작년 12월 서울옥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4.82%를 280억원에 취득한 바 있다.
[로고=신세계] |
이후 지난 6월 서울옥션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신세계는 7월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3개월이 지난 이날 같은 내용을 재차 공시했다.
서울옥션도 이날 공시를 통해 "최대 주주는 신세계에 대한 서울옥션 지분 매각에 관해 검토를 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알렸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