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방탄소년단(BTS) 단독 콘서트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이 15일 오후 6시 부산아시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방탄소년단(BTS) 단독 콘서트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가 열리는 부산아시드주경기장[사진=부산경찰청] 2022.10.15 |
이번 공연 시간은 90분으로 방탄소년단의 지난 역사를 망라한 신보 '프루프'와 결을 같이한다.
경기장 주변에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아시아드 보조경기장 티켓박스 3층에는 발권 오프 30분을 앞두고 5000여명이 대기하는가 하면 주태크 협찬부스 앞에도 5000여명이 운집했다.
이날 콘서트가 열린 경기장에는 5만여명의 팬들이 몰릴 예정이다. 아시아드주경기장 일원 1000미터의 거리는 '아미(BTS 공식 팬클럽)'에게 'BTS 로드'로 기억될 수 있도록 BTS의 상징인 보랏빛으로 밝혀진다.
공연장에 들어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 주차장과 해운대 특설 무대에서는 초대형 스크린으로 공연이 생중계된다.
부산경찰청은 BTS공연과 관련해 아시아드 라이브플레이(북항, 해운대), 외각 주요도로 등 3곳에 교통경찰 596명을 배치했다.
경찰특공대와 기동대 8개 중대(400명), 경찰서 238명 등도 만일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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