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동서식품은 이달 31일까지 2주간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오레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레오의 할로윈 대모험'이라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로윈 파티를 향해 오레오 쿠키와 마스코트 친구들이 모험을 떠난 끝에 파티 장소에 도착해 할로윈을 함께 즐긴다는 스토리를 3층 이벤트홀과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동서식품] |
우선 3층에는 각종 할로윈 장식물들과 함께 무한 거울, 형광 페인트 등으로 꾸민 3개의 할로윈 어드벤처존이 구성돼있으며 주말에는 전문 아티스트가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도 진행된다. 1층에는 팝업 스토어와 함께 대형 호박 모형과 오레오 할로윈 쿠키를 들고 있는 유령 마스코트 등 장식물들로 꾸민 할로윈 파티존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기간 내 팝업스토어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게시하면 나만의 할로윈 쿠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오레오 할로윈 파티세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인증샷을 선정해 오레오 선물 세트를 비롯한 경품도 증정한다.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즐거움에 퐁당'이라는 오레오의 브랜드 슬로건과 같이 할로윈을 한층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유령의 할로윈 파티에 온 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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