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연합 꿈드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합 꿈드림 축제는 대전시·서구·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 150여 명이 함께했다.
대전시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연합 꿈드림 축제'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0.18 jongwon3454@newspim.com |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 밴드 공연, 전시 활동과 모범청소년 표창 등 검정고시와 대입 준비 등으로 고생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롯데케미칼 연구소에서 1000만 원, 대전중앙교회에서 500만 원, 재단법인 대철청소년회에서 300만 원을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학교밖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본인의 미래와 꿈을 위해 주체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정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대전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학교를 다니지 않는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자립,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특화사업으로 꿈키움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자세한 지원사항은 대전시 꿈드림, 서구 꿈드림, 유성구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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