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박성하 SK㈜ C&C 대표가 19일 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와 관련해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 SK㈜ C&C는 전력 공급을 완료했다.

박성하 SK㈜ C&C 대표이사.[사진=SK㈜ C&C]

박 대표는 "화재 발생 이후 거듭 이어진 철야 작업을 통해 오늘 새벽 5시 전력 케이블을 개통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 복구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그간 불편을 겪으신 국민들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리며, 이후에도 전원공급 상황을 밀착 지원해 추가적인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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