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조선호텔앤리조트는 '행키-핑키 (Hanky-Pinky)' 칵테일을 다음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행키-핑키'는 최근 '월드 칵테일 배틀' 행사에서 우승한 '김소연 바텐더'의 칵테일로, 웨스틴 조선 서울의 라운지앤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월드 칵테일 배틀'은 지난 9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프리미엄 주류 전문 전시회 2022 서울바앤스피릿쇼에서 열린 대회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
칵테일은 고추를 활용해 드라이하면서도 매콤 쌉싸름한 맛이 특징으로, 말린 용과를 활용해 장식을 만들었다.
칵테일 시럽을 대신해서 쌀 조청을 이용한 라이스밀크도 제조해 넣었다.
김소연 라운지앤바 바텐더는 "향후에도 국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칵테일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키-핑키' 칵테일 가격은 3만원이며 일일 10잔 한정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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