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동화약품은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여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10일까지 서울의 유명 핫플레이스인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후 12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사진=동화약품] |
팝업스토어는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19세기에서 21세기까지 활명수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1897 THE BEGINING'에서는 활명수의 탄생 및 현대화 스토리와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역사를 담았다. '동화약방'에는 동화약품의 예전 제품을 전시했다. '활명수 NOW!' 존에는 활명수 로고 및 패키지 디자인 변천사와 광고 CF, 포스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활명수 포토존에는 활명수의 역사를 전시한 포토월과 모형이 비치돼 있다. '활명수 show room'에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한 활명수의 기념판과 동화약품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3세기에 걸쳐 사랑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세대를 넘어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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