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4 강원동계올림픽이 올림픽 유산의 좋은 사례될 것"이라고 밝힌 바흐 IOC 위원장이 대회이색 홍보활동을 벌였다.
IOC 위원장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홍보부스를 방문, 조직위 서포터즈들과 함께 사진 촬영 및 강원2024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 대한체육회]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서울 코엑스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서울총회에 참가해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ANOC 총회는 국제 스포츠계 최대 규모의 회의로 이번 회의에는 21일까지 4일간 열리며 205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과ANOC 집행부,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IOC위원, 종목별 국제경기연맹 회장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 800여 명이 참석한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조직위 대회 시설인 강릉하키센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홍보부스를 방문, 청소년 서포터즈의 안내를 받아 현장에서 즉석 사진을 찍고 응원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는 등 강원2024 대회를 격려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바흐 IOC 위원장은 앞서 10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서울올림픽 레거시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는 2024년에는 한국의 올림픽 벗들의 뛰어난 대회 운영 능력과 기량, 그리고 따뜻한 환대를 다시 한번 목도하고 즐길 수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위대한 올림픽 유산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14일간 강원도 평창군, 강릉시, 정선군, 횡성군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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