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김수진 기자 = 지난 19일 충남 홍성군 한 난초재배 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19일 오전 7시 19분께 홍성군 홍성읍 옥암리의 한 난초재배 시설에 불이 났다고 20일 밝혔다.
화재로 파이프 비닐지붕 1동 920㎡ 및 난초 8만 여분, 온풍기 등 소실돼 1억 10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응급의료센터에 들어서는 119구급차 모습.[사진=뉴스핌DB] 2022.07.04 goongeen@newspim.com |
감전사고도 발생했다. 19일 오후 2시 11분께 충남 예산군 삽교읍 열병합 발전 보일러동 공사장에서 전기 작업 중이던 50세 남성이 6900V에 감전됐다.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해당 근로자는 소방헬기를 이용해 오송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저수지에 승용차가 추락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19일 오후 10시 29분께 부여군 장암면 합곡리 유촌저수지에 승용차가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의식을 잃은 50대 여성 운전자 1명을 구조해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회복시켰다. 논산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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