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신세계프라퍼티는 다음달 1일부터 스타필드 고양에 커뮤니티 플레이스 '클래스콕'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래스콕은 3개월 학기제인 기존 문화센터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원데이 클래스와 팝업 형태의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다. 수강 신청도 수업 하루 전까지 스타필드 고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신청 가능하다.
11월에는 총 150여개, 약 450회 강의를 준비해 MZ세대부터 어린이, 중장년층까지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
2030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의 원데이 클래스에서 '플라워 클래스', '퍼스널 컬러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쿠킹 클래스 플랫폼 '공공의 주방'을 통해서는 제철재료 음식과 미국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다. 영어와 배우는 현대미술, 로봇 제작, 놀이체육 등 아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키즈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지역 신진작가와 문화예술인들이 대중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고객과 지역 시민들이 취향과 취미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고객 중심의 커뮤니티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고객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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