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우미건설은 21일 충북 음성기업복합도시에 들어서는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가격 경쟁력을 갖췄고 음성에서 처음 실내 수영장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 조감도. [사진=우미건설] 2022.10.21 baek3413@newspim.com |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0월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는 11월 7일, 당첨자 계약은 11월 18일~20일 진행 예정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이 구매 부담을 덜었다.
이 아파는 음성기업복합도시(성본산업단지) B4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111㎡ 총 1019세대다.
음성기업복합도시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과 대소면 일원에 위치해 있다.
약 4100억원을 투입해 200만㎡ 면적에 조성하는 혁신 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축이다.
충북혁신도시를 잇는 21번 국도로 한 번에 진입 가능하며 대금로도 접해 인근 산업단지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입지다.
음성 우미린 풀하우스'는 지상에 주차공간(근린생활시설 제외)이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생태연못 등 다채로운 녹지 공간이 설계된다.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원중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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