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트레이더스가 오는 24일부터 창립 12주년을 맞아 대규모 행사를 펼친다.
트레이더스는 내달 3일까지 창립 12주년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보틀드 인 본드(BIB) 12주년 에디션 50도 1L'를 3만병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트레이더스 12주년 기념 버번 위스키 [사진=이마트] |
가격은 정상가 4만3980원이며 트레이더스 클럽 고객은 4000원 할인된 3만9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위스키는 바닐라, 오크, 카라멜 향과 후추, 바닐라, 시트러스 맛이 조화를 이루고 마신 후에도 첫 풍미가 따뜻하고 길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트레이더스는 이 같은 가격 경쟁력과 매입 경쟁력을 동시에 내세우며 '위스키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트레이더스는 또 오는 30일까지 일주일 간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 할인에 나선다. 트레이더스 클럽 회원 대상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박현호 트레이더스 주류 바이어는 "트레이더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위스키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고연산 버번 위스키 등 아직 국내에 없는 상품을 적극 도입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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