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손경식 회장은 24일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교장관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은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장관이 방한하며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필립 가디 오스트리아 상공회의소(AFEC) 부회장과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오스트리아대사가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손경식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한국총경영자협회 회장)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7.21 mironj19@newspim.com |
손 회장은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좁은 영토‧부족한 천연자원을 극복하고 수출중심의 제조업 국가로 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향후 자동차‧첨단기술이 발달한 한국과 친환경‧자동자 부품 산업에 강점을 지닌 오스트리아 간 미래협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손 회장은 샬렌베르크 장관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오스트리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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