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2022년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청호 국화로 물들다'를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 이번 전사회에는 국화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천연염색 체험 및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대전 동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2022년 대청호반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10.24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주말에는 '비밀의 화원 속 작은음악회'는 클래식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곡 구성으로 관람객과 소통하는 설명이 있는 음악회가 이어진다.
아울러 3개의 전시관에서는 고간작, 목부작, 석부작 등 국화 분재작품과 국화작품, 국화조형물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5만여점의 국화가 아름다움을 뽐내는 대청호반 국화전시회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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