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내달 13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기차마을은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할로윈 복장을 하고 학습관을 찾은 어린이는 사탕과 젤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주말 2시에는 할로윈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샌드 크래프트와 라이브 스케치, 로봇 바리스타 등을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섬진강기차마을 할로윈 이벤트 운영 [사진=곡성군] 2022.10.24 ojg2340@newspim.com |
생태학습관 출구 쪽에는 '할로윈 사진관'이 마련됐다. 하루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할로윈 컨셉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해준다.
할로윈사진관은 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 동안에 꼬마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할로윈 코스프레 대결 '할로윈 킹왕짱'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 매일 선착순 50명이 즉석에서 출력한 자신의 할로윈 코스프레 사진을 포토판에 부착해 관광객으로부터 평점을 받는 현장 이벤트다.
할로윈 복장 대여 부스가 마련된 만큼 코스프레 복장을 미리 준비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결과 발표와 상품 증정은 당일 5시에 진행된다. 시그나기 숙박권과 캐릭터 손난로 배터리, 도깨비 인형 등 푸짐한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생태학습관 신규 코너 체험 인증과 곡성할로윈 해시태그 참여자를 추첨해 풀빌라 숙박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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