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주)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이 청주 밀레니엄타운내 테마랜드(가칭 BBQ월드)를 조성한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충북도와 청주시,제너시스비비큐는 충북도청에서 투자협약을 했다.
제너시스 비비큐 투자협약식. [사진=충북도] 2022.10.24 baek3413@newspim.com |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오세동 청주부시장, 윤홍근제너시스비비큐 그룹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제너시스비비큐는 청주시 밀레니엄타운 내 약 4만6000여㎡에 2069억원을 투자해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가상현실(VR)을 접목한 미니어처 전시관, 3G 아트뮤지엄, 가족형 치킨체험관을 갖춘 테마랜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협약식에서 "제너시스비비큐가 사업을 원할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홍근 회장은 "BBQ월드 조성을 통해 전세계 서비스 산업을 주도할 것"이라며 "충북지역 생산 자재와 장비 우선구매,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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