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10-24 15:39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4일 "지난주 대통령집무실을 방문해 충북 오송에 영재고 설립이 관철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환경부가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충북에 필요한 규제 완화와 관련해 관련부서에서는 정부를 방문하고 집중적으로 건의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또 최근 발생한 충북도 도로보수원 공무직 순직 사고를 언급하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도에서 주관하는 모든 공사와 작업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 등에 대한 재점검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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