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은 올해 처음 개최한 '2023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 접수를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약 40일간 모집을 진행한 이번 대회는 ▲노란우산 가입자나 가족 ▲K-POP 꿈나무 ▲홈앤쇼핑 쇼호스트·출연모델 3개 분야별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총 1465명의 지원자가 신청해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중기중앙회는 오는 11월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면접 및 카메라테스트), 3차 결선을 거쳐 홍보 모델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모델은 '23년도 노란우산 TV광고 출연뿐 아니라 지면광고, 디지털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노란우산을 알린다. 또한 홍보모델은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와 함께 디지털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출범 15주년을 맞은 노란우산은 사장님 4명 중 1명이 가입할 정도로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홍보모델을 통해 노란우산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720만 사장님들이 노란우산을 쓰는 그날까지 고객친화적 제도개선 및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건물 [사진=중기중앙회] |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