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가 오는 11월 5일 광양읍 서천변에서 '제7회 소상공인의 날기념식 및 희망 페스타'를 개최한다.
광양시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KFME광양시소상고인연합회·전남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의식 제고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 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결의를 다짐하는 축제로 열린다.
'희망 페스타' 포스터 [사진=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2022.10.26 ojg2340@newspim.com |
플리마켓 행사는 광양시에 사업자를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업체와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기업, 청년단체가 참여하며, 수공예품과 화훼, 체험학습, 제과제빵 등 총 45개 업체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벤트 행사로 광양예총 회장인 나광진 가수가 출연하고 젊은 버스킹 공연과 판도라 버스킹, 난타공연, 시민과 소상공인의 노래자랑(선착순 신청)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오후 3시 황금열쇠 등 700만원 상당의 행운권 추첨도 진행 된다. 소상공인 회원 가입 시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황대환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광양시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로 힘들어졌던 상권을 새롭게 부활하는 계기로 마련한 행사다"며 "기념식과 다양한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공동체 참여의식을 함양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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