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 박문섭 의원이 26일 제31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등과 관련해 시정질의를 했다.

박문섭 의원은 먼저 광양시 무장애 도시계획 조성과 관련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과 도로‧공원‧공중화장실 등에 설치된 경사도 취약점에 대해 지적했다.

박문섭 의원이 제31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등과 관련해 시정질의를 하고 있다.[사진=광양시의회] 2022.10.26 ojg2340@newspim.com

이어 개·폐차시 환승 등 이용에 불편이 많은 저상버스 문제점과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콜택시와 바우처택시 증차 확충계획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도로 기반 시설과 환경정비에 힘써 줄 것과 사회적 약자 편의성 도모를 위해 불법주·정차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장애인 활동지원과 관련 장애인 고용, 장애인체육 기업선수 채용,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 운영 지원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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