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3년만에 산동면에 위피한 청소년수련원의 운영을 11월부터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98년 11월에 개원해 생활관과 공연장, 수련실, 옥외집회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1년에는 객실 난방 및 노후 시설 정비 등 12억원을 투입해 재정비했다.
청소년수련원 [사진=구례군] 2022.10.27 ojg2340@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의 청소년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자를 공개모집해 한국리더문화협회를 위탁 운영 단체로 선정했다.
남원‧곡성‧진도 등에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단체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탁 운영 기간은 3년이다.
박정래 대표는 "청소년 수련원과 지리산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기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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