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S-OIL(에쓰오일)은 27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친환경 항공유 세액공제가 포함됐지만, 세액 공재를 받아도 높은 원가로 경제성·수익성이 부족하다"며 "무엇보다 이를 생산할 원자재 수급이 어려워 글로벌 수요를 따라 잡기 어렵다"고 말했다.
S-OIL(에쓰오일) CI. [사진=S-OIL] |
이어 "친환경 항공유의 장기적 수요와 시장 성장성을 고려해 관련 사업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사업 모델 개발(스터디)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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