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6일 대전교육정보원 강당에서 초·중등 외국어동아리 학생·지도교사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은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주도 영어·외국어 동아리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6일 대전교육정보원 강당에서 초·중등 외국어동아리 학생·지도교사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10.27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행사는 'Spreading Great Ideas & Inspiring Buddies!' 라는 슬로건 아래 초·중·고 외국어동아리 18팀의 영상작품을 선발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동아리의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영상 토크쇼로 진행됐다. 소개된 외국어영상 작품들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환경, 다문화, 평화, 문화소개 등을 주제로 브이로그,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됐다.
최재모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실용 외국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주도의 체험교육을 활성화하고 외국어에 대한 학습 흥미도와 자신감을 증진시켜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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