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GS25는 퓨전 생크림도넛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GS25는 매일유업과 협업해 '생크림도넛 솔티밀크'와 '생크림도넛 슈크림' 2종을 출시했다.

[사진=GS25]

도넛은 지금까지 편의점 도입에 한계가 있었다. 기름에 튀기는 과정을 거치고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해야 맛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어 유통 과정 상 까다로웠다. 또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튀김 설비를 갖춘 제조업체가 많지 않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GS25는 정제수를 넣지 않고 계란, 가공버터 등으로만 배합한 도넛 빵을 사용했다. 또한 냉장 유통을 통해 유통 기한 동안 원래의 맛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매일유업과도 협업해 HACCP 인증의 신규 공장을 발굴했다.

조가현 GS리테일 카운터 프레시푸드팀 매니저는 "빵과 생크림비율을 1대 1로 구현해 생크림의 풍부함이 더욱 느껴질 수 있게 한 만큼 GS25가 도넛 맛집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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