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회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28일 오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을 방어하라'는 주제로 '제13회 SecureKorea 2022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해킹보안협회는 대국민 해킹보안 의식을 고취 시키고 나아가 개인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상민 국회의원 [사진=이상민 의원실] 2021.06.16 gyun507@newspim.com |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부 정책 기조강연을 비롯, 법무법인 대륙아주 김용호 부소장의 'AI 디지털포렌식 기법을 활용한 기업 사전점검', 한국인터넷진흥원 최광희 본부장의 '사이버보안 동향 및 정책변화', 서울경찰청 신충근 팀장의 '최근 사이버 해킹 트렌드 분석 및 예방방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진승헌 책임연구원의 '메타버스 보안 및 윤리 주요 이슈' 에 대한 발제를 했다.
또 정보보호 관련 유공자 표창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SecureKorea 대상, 4개부문(공공·기업·교육·개인) 시상과 기관장 표창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표창,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표창이 있었다.
이상민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급속한 성장과 코로나19, 세계적인 전쟁 분위기 속에서 IT기술 보안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에 나온 정책 동향과 보안, 윤리 주요이슈를 살펴보고 국회에서 제도개선에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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