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인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회 이후 대전 0시 축제만의 브랜드 구축과 콘텐츠 발굴을 위해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 박근수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한 축제 콘텐츠 연구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인 '대전 0시 축제' 콘텐츠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0.28 gyun507@newspim.com |
이날 박근수 교수 연구팀은 국내·외 현황 및 사례 조사 등을 바탕으로 야경, 퍼레이드, 경연대회와 시간, 공연, 기차, 음식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들을 보고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콘텐츠별 보완할 점 등을 언급하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충하고 행사 기간 중 풍성한 지역 문화예술공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도심 취약 상권 지역에 프린지 무대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싸이 흠뻑쇼, 도로퍼레이드, 도로 좌우측 이벤트 등 관광객이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며 프로그램 보완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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