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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확진자 1035명 발생…치료중 2명 숨져

기사등록 : 2022-10-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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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대전시는 30일 신규확진자가 전일보다 151명 줄어든 103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74만552명이며 시 인구의 51.2%가 최소 1번 이상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50대와 18세 이상 성인 기저질환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시작된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백신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4차 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의 예비 명단을 활용해 접종 받을 수 있다. 2022.07.18 kimkim@newspim.com

구별로 살펴보면 유성구 33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 313명, 동구와 중구가 146명, 대덕구 94명 순이었다.

주간 평균 확진자 수도 1000명대다.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평균 확진자 수는 1055명이다. 전주 동일기간(769명) 대비 37.2% 증가한 수치다.

사망자도 2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에서는 796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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