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30일 오후 2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 실종자 접수가 358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2시 대비 1000건 가량 증가한 수치다.
특히 외국인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련 실종자 신고접수가 원활하도록 오후 2시30분부터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4개국어(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실종자 상황실이 운영 중인 한남동 주민센터에서도 외국어 가능 인력을 배치해 지원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9일 저녁 핼러윈 행사 인파로 인해 300명대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다음날인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사고 현장이 통제되고 있다. 2022.10.30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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