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태원 참사' 관련 대구와 경북권에서도 실종신고가 잇따랐다.
30일 대구시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대구에서는 37건의 실종신고가 들어왔다. 또 경북에서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5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이태원 참사' 관련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55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 모두 단순 사고 관련 문의이다"며 "현재까지 도내거주지 인명피해 확인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태원 참사'로 사망자는 153명으로 늘어나고 부상자는 103명으로 늘어나 사상자는 256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0.3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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