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박현국 경북 봉화군수가 30일 오후 '매몰사고'가 발생한 경북 봉화군 소천면 서천리 소재 한 아연광산 내 구조 시추작업장 앞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과 구조작업 현황을 공유하며 빠른 구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광산 매몰'로 지하갱도에 94시간째 고립된 2명의 작업자의 대피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시추작업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92m 가량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추 목표 거리는 고립자가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지하 170m로, 소방당국은 빠르면 31일 오후 1~6시 사이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2.10.30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