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서울시는 드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및 타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제5회 서울특별시 드론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드론활용을 통해 대시민·행정 서비스를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서울 구축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 미래 발전 방향을 준비하고자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서울시청 전경. [서울=뉴스핌] |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접수기간 내 서울시 누리집에 접속해 공모신청서와 정책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6개 수상 후보, 특별상을 선정하고 12월 2일 경진대회 당일에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 선정된 제안은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여 서울시 정책에 접목해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경진대회의 지속적인 개최을 통해 서울시 업무에 드론을 적극 도입해 시민만족도 향상,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혜경 디지털정책관은 "서울은 비행금지 및 제한구역이 대부분이여서 드론활용이 어렵지만, 이번 경진대회 아이디어를 시정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시민·행정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5회 서울특별시 드론활용 경진대회의 문의는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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