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자동차 할부금융사인 르노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브랜드명을 이달부터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프랑스 본사인 RCI뱅크앤서비스가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로 브랜드명을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는 르노 그룹의 자동차금융 전문 자회사, 전 세계 400만명 이상의 르노·닛산·미쓰비시 고객들에게 광범위한 모빌리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렉스 쥬르킨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대표는 "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모빌리티 관련 통합 금융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지난 100년 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의 통합 모빌리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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