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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확진자 1967명 발생…전날 보다 3배 이상 폭증

기사등록 : 2022-11-0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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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중 3명 사망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3배 이상 폭증해 20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96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573명) 대비 1394명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검사.[사진=뉴스핌DB]

이로써 누적확진자는 74만3092명으로 시 인구의 51.4%가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감염됐다.

구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구에서 60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유성구 555명, 동구 317명, 중구 281명, 대덕구 213명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주간 평균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1148명으로 지난주 동일 기간(849명) 대비 299명 증가했다.

한편 대전 거주 확진자 중 사망자도 3명 추가 집계돼 지금까지 801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목숨을 잃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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