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2022년 월동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주민 생활과 밀접한 9개 분야 38개 대책을 수립해 민생안정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대전 서구] 2022.11.01 jongwon3454@newspim.com |
분야별로 살펴보면 ▲어려운 이웃 보호·지원 활동 강화 ▲안정적 연료 수급 및 안전관리 ▲생활물가의 안정적 지도·관리 ▲농작물·축산시설 피해방지 및 가축전염병 방역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산불예방 대책 추진 ▲일자리 창출 등 서민고용 안정대책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관리대책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강화 등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월동기 주민생활 불편 및 사고예방,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함께 각종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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