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디에프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디에프는 향후 3년간 K패션브랜드 아크메드라비 등 협력 중소기업 및 임직원에게 총 3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전경 [사진=신세계디에프] |
협력 중소기업은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고 ▲R&D·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신세계디에프와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되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를 도출·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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