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이 9일 충북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에서 LNG발전소 착공식을 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임호선 국회의원, 조병옥 음성군수,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 LNG발전소 착공식. [사진=충북도] 2022.11.09 baek3413@newspim.com |
발전소는 1조 2000억원을 들여 총 설비용량 1122MW(561MW*2기) 규모로 건설된다.
준공은 2026년 12월 예정이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한국동서발전 관계자와 발전소 유치를 결정한 음성 지역주민들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LNG 발전소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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