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44개 동 새마을부녀회가 11월 24일까지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진행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10일 우만1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44개 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김장을 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총 1700여 명이 참여해 배추김치 1만 5205포기를 담그고, 총 6697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사랑의 김장'은 11월 24일 매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무리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일 파장동행정복지센터와 우만1동행정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김장 행사에 참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김장에 참여해주신 봉사자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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