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는 10일 대전지역 노동자 및 가족 130여명이 '새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수급 부족 고통 받고 있는 산재 노동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대전지역본부 32개 조직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진행됐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은 혈액이 필요한 산재노동자와 한국노총 조합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부족에 고통을 받고 있는 산재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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