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자치분권 위원 35명을 대상으로 '2022년 보성군 자치분권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주 서구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인 조선대학교 서순복 교수가 자치분권 특강을 하고 위원들은 주민자치와 참여자치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2022년 보성군 자치분권협의회 [사진=보성군] 2022.11.11 ojg2340@newspim.com |
김철우 군수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다양한 군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치분권협의회에서 적극 나서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모든 군민이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한다면 대한민국 1등 보성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보성군 자치분권협의회는 2019년 구성돼 현재 3개분과 46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