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정찬해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이 '제10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
11일 '제10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정찬해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오른쪽)이 국민포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시에 따르면 시상식은 1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 중 진행됐다. 국민포장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민간인, 공무원에게 수여한다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인 정찬해 회장은 율천동이 2021년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데 이바지했다.
또 주민과 함께 '마을단위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해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마을 단위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만들었다.
이밖에 △동 주민자치에 ESG 접목(환경친화적 자치사업 발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마을 사업 기획·참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행복나눔 행사 추진 등 봉사 실천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으로서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 △수원시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노력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정찬해 회장은 "수원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주민자치가 이뤄지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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