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이 자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ESG 전략의 일환으로 WELL HSR(Health-Safety Rating)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WELL HSR은 미국 국제웰빌딩연구원(IWBI)이 개발했으며 전염병 및 재난재해에 대한 자산의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보건안전 인증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의 공중보건과 전염병 대응을 총괄하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의 자문을 거쳐 개발된 공신력있는 국제적인 인증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마스턴투자운용 CI와 WELL HSR(Health-Safety Rating) 인증 마크 [사진 = 마스턴투자운용] 2022.11.15 yunyun@newspim.com |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보건안전 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요구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WELL HSR 인증 자산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WELL HSR 마크 찾기 공공 캠페인'이 진행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은 이번에 서울 및 수도권에 소재한 총 8개(물류센터 7개와 오피스 1개) 운용 자산에 대한 WELL HSR 인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발족한 마스턴투자운용 ESG LAB은 AMC 차원(경영부문 브랜드전략팀)과 펀드 차원(사업관리부문)의 ESG 업무를 체계적으로 통합하고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는 ESG 협업 상시 기구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이나 양키 스타디움(Yankee Stadium)처럼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자산들이 받은 WELL HSR 인증을 획득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운용 자산의 보건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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