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전소미와 배우 박보검이 '마마 어워즈' 호스트로 나선다.

윤신혜 '2022 마마 어워즈' 총괄 연출은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 센터에서 열린 '2022 MAMA 어워즈' 글로벌 간담회에서 "전소미와 박보검이 각각 29일, 30일 호스트로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2 마마 어워즈' 포스터 [사진=CJ ENM] 2022.11.16 alice09@newspim.com

CJ ENM은 올해부터 글로벌 음악 시장 변화에 맞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MAMA)'를 'MAMA AWARDS'로 리브랜딩한다.

이날 윤 연출은 "첫 날 호스트는 전소미이다. '문명특급'에서 붉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았을 때 당당하고 자연스러운 태도가 '마마'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궁금했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둘째 날에는 배우 박보검 씨가 호스트로 나서 '마마 어워즈'를 채워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2 마마 어워즈'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열리며, 일본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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