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모형 전문 브랜드 '타미야'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Goods)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정판 미니카 굿즈는 애니메이션에 향수를 가진 키덜트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업은 ' Chil out on your track' 콘셉트로 '자신만의 속도로 레이싱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았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 대표 색상인 청량한 초록색과 세련된 검은색을 표현한 미니카, 파우치, 야구 모자, 티셔츠 등 타미야의 감성을 담은'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굿즈는 이날부터 팝업스토어와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며 온라인 판매처인 무신사, 칠성몰, 칠성살롱, 29CM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굿즈 출시와 동시에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봇봇봇'에서 3일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굿즈 판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을 위한 360도 트랙존, 미니카 대회, 경주용 차량 전시, 포토월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18일에는 힙합 아티스트 지올팍, 시온의 버스킹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대표 음료 브랜드와 세계적인 모형 전문 브랜드 간의 협업을 통해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와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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