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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능] '세번째 코로나 수능'…대구 2만4362명·경북 1만9877명 응시

기사등록 : 2022-11-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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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전년 比 1203명 줄어...확진자 177명 별도시험장서 응시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번째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대학수능)'이 17일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영역시험을 시작으로 전국 수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에서 2만4362명이, 경북에서 1만9877명이 각각 응시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대학수능)'이 치러지는 17일 경북 울진지역 수험생들이 울진고등학교에 마련된 경북도교육청 80지구 제13시험장에서 입실하기 전에 시험고사실을 확인하고 있다.2022.11.17 nulcheon@newspim.com

대구지역은 49개 시험장, 1127곳 시험실에서 2만4362명이 응시했으며 지난 해 대비 시험실은 35실이 감소했고, 수험생은 800명이 감소했다.

경북지역은 74개 시험장, 891곳 시험실에서 1만9877명이 응시했다.

지난 해 대비 시험실은 12실이 감소했고, 수험생은 403명이 감소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 전까지 입실을 완료하고 8시40분부터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5시45분까지 수능시험에 이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번째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대학수능)'이 치러지는 17일 경북 울진지역 수험생들이 울진고등학교에 마련된 경북도교육청 80지구 제13시험장 시험고사실에서 차분하게 앉아 시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2022.11.17 nulcheon@newspim.com

이날 수험생들은 고사장 입실 전 교사들의 안내에 따라 미리 설치된 손목체온측정기를 통해 코로나19 증상 유무를 확인한 후 입실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에 응해야 한다. 점심식사 때는 칸막이를 사용하게 된다.

다만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확진자도 병원 시험장이 아닌 별도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번째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대학수능)'이 치러지는 17일, 울진고등학교에 마련된 경북도교육청 80지구 제13시험장에 게첨된 학교와 학부모단체들의 격려 펼침막.2022.11.17 nulcheon@newspim.com

대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87명이, 경북에서는 9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별도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능 성적은 12월9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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