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포상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8일 열리는 2022강원도 청소년포상제 시상식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한다.

양양군청소년수련.[사진=양양군청] 2022.11.17 onemoregive@newspim.com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7세~15세의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자기개발', '신체활동', '봉사활동', '탐험활동'에 참여해 청소년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며,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성장해가는 프로그램이다.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은 2016년부터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고 있다.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프로그램은 동장·은장·금장 운영 단계를 두고 있는데 양양군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한 해 동안 '동장' 2개 프로그램과 '금장' 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장 프로그램으로는 환경정화 봉사활동, 유도・음악줄넘기 신체단련활동, 요리 자기개발활동, 삼척 환선굴 동굴탐험활동이 운영되고 있으며 금장 프로그램은 환경정화 봉사활동, 태권도 신체단련활동, 목공 자기개발활동, 삼척 환선굴 동굴탐험활동 등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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