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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온천의 도시' 원덩으로!

기사등록 : 2022-11-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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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온천이 생각나는 계절.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 원덩(文登)구는 '중국 온천의 도시'로, 이곳에는 고급 온천 5곳이 있다. 한국 천안의 우호도시이기도 한 원덩구까지는 비행기로 한 시간, 지금 당장 원덩으로 온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웨이하이 원덩 소재 5곳 온천 중 톈무(天沐)온천리조트와 탕보(湯泊)온천리조트는 4A급 관광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톈무리조트는 '테마별 노천탕'이 강점으로, 산 중턱에 자리잡은 여러 개의 이색 노천탕에서 각각 다른 효능을 만끽할 수 있다. 탕보리조트는 '숲'을 테마로 동방 온천의 자연과 휴식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산과 물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근 채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곳. 온천을 즐기며 건강을 챙기는 것은 중한 양국의 공통 문화로, 원덩은 온천을 체험하고 심신을 위로하는 이상적 도시다. 이곳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온천의 도시' 원덩의 인기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다. 

관광객이 4A급 관광지인 톈무(天沐) 온천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 원덩(文登) 제공]

 

4A급 관광지 탕보(湯泊)온천리조트 전경 [사진=산둥 웨이하이 원덩 제공]

 

온천 여행은 중국인들의 중요한 여가생활 중 하나가 됐다. 사진은 온천을 즐기고 있는 웨이하이시 시민의 모습. [사진=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 원덩(文登) 제공]
추운 겨울 즐기는 노천온천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진=산둥 웨이하이 원덩 제공]

 

온천에서 즐기는 설경 [사진=산둥 웨이하이 원덩 제공]

 

온천에서 즐기는 설경 [사진=산둥 웨이하이 원덩 제공]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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