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U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RTD 하이볼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CU가 이번에 선보이는 RTD 하이볼은 레몬토닉, 얼그레이 총 2종(500ml, 4500원)으로 곰돌이 캐릭터로 유명한 브랜드 '어프어프(EARP EARP)'와 협업한 상품이다. 제조는 브루어리 스타트업 부루구루가 맡았다.
CU 어프어프 하이볼 [사진=CU] |
CU의 어프어프 하이볼 레몬토닉은 스카치 위스키 향에 레몬을 더해 청량하고 상큼한 맛을 강조했고 하이볼 얼그레이는 위스키와 홍차의 황금 비율로 은은하고 향긋한 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는 9%다.
어프어프 하이볼은 캔맥주 형태로 별도의 제조 없이 얼음만 넣어 마시면 되기 때문에 음주 편의가 높고 항상 균일한 맛의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캔 구매 시 1만11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승택 BGF리테일 주류 TFT장은 "코로나와 물가 인상의 여파로 홈술 문화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한 주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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