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절기상 소설(小雪)인 오늘(22일) 대전과 충청권은 눈 대신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시간당 50km 속도로 이동하고 있어 정오 전후로 충남 서해안부터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 중구 무교동 거리에 노란 은행잎이 떨어져 있다. 2022.11.21 yooksa@newspim.com |
비는 충남권 대부분 지역으로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확대되겠다. 내일(23일) 새벽 3시부터 6시 사이 차차 그쳐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낙엽으로 인해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관 등에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물이 역류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설물과 안전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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