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2일 중계된 카타르 월드컵 사우디아라비아 대 아르헨티나 경기는 MBC 중계를 가장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전문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C조 예선 사우디아라비아 대 아르헨티나 경기의 시청률은 MBC 7.0 > SBS 5.5 > KBS2 4.9의 순서로 나타났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박두호 기자= 경기가 종료되고 좌절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선수와 승리를 만끽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선수. 2022.11.22 walnut_park@newspim.com |
이어 벌어진 D조 예선 덴마크 대 튀니지 경기 시청률도 MBC가 4.5%로 SBS의 4.2%보다 높게 나왔다.
MBC는 김성주-안정환 콤비에 서형욱, 김나진, 박문성 해설위원이 중계에 참여하고 있다.
SBS는 배성재-박지성 콤비에 장지현 해설위원, 그리고 수원FC 이승우 선수가 특별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KBS는 제주 유나이티드FC 구자철을 해설위원으로 영입해 이광용 캐스터와 호흡을 맞춘다. 조원희도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월드컵 해설에 참여한다.
시청률 순위는 재방송 제외 본방 기준 순위이고, 전·후 CM이 제외된 시청률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방송 시청률 [자료=TNMS] 2022.11.23 digibobo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