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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휴일 아침 청송 영하5도·맹추위...경북내륙 '한파특보'

기사등록 : 2022-11-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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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1월 마지막 휴일인 27일 경북 상주, 문경, 영주, 영양평지 등 경북북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안동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 의성 영하4도, 청송이 영하 5도 이하로 크게 떨어지는 등 대구·경북권 대부분이 영하권을 보이며 매우 춥겠다.

대구·경북은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겨울 초입의 경북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숲. 2022.11.27 nulcheon@newspim.com

또 대구와 경북권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으므로 농작물 냉해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기온은 대구 0도, 경북 안동은 -3.3도, 포항 4.3도, 울릉·독도는 7.3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5도, 안동 13도, 포항16도, 울릉·독도는 14도로 예측됐다.

영하권으로 떨어진 기온은 이튿날인 28일부터 차차 오르겠다.

또 이날 경북 서부 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구와 경북권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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